[IS 패장] 송영진 감독의 짧은 한마디 “형편없는 경기 했다”

[IS 패장] 송영진 감독의 짧은 한마디 “형편없는 경기 했다”

일간스포츠 2024-12-18 21:10:41 신고

3줄요약
1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 KT의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송영진 KT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KBL

송영진 수원 KT 감독이 패배 뒤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다.

송영진 감독이 이끄는 KT는 1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양 소노에 58-75로 졌다. 리그 4위(10승 9패)는 지켰지만, 어느덧 연패 기록이 3경기로 늘었다. 경기 초반에는 소노 이정현(28점)을 제어하는 데 실패했고, 많은 파울을 쌓으며 자멸했다. 저조한 야투 성공률(34%)도 발목을 잡았다.

송영진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형편없는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분명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경기 초반부터 너무 안일하게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데뷔전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 이스마엘 로메로(8점 7리바운드)에 대해선 “불안정한 느낌은 있지만, 달릴 줄 아는 선수다.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 선수를 살리기 위해 픽 게임이 나와야 하는데, 조금 부족했다. 활용 방안에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KT는 오는 20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