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하지 마, 이래서 형이 더 싫어.." '올해 53세' 홍석천, 지금까지 연애 중 가장 상처로 남았다는 '이별 과정' ('돌싱포맨')

"XX 하지 마, 이래서 형이 더 싫어.." '올해 53세' 홍석천, 지금까지 연애 중 가장 상처로 남았다는 '이별 과정' ('돌싱포맨')

뉴스클립 2024-12-18 20:31:05 신고

3줄요약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홍석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석천, 허각, 최진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홍석천, 연애담 공개.. "무릎 꿇고 고백까지 했는데"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날 홍석천은 기억에 남는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너무 좋아했던 꽃사슴 눈을 가진 애가 있었다. 6개월 너무 좋아했는데 부잣집 애랑 바람이 났다. 어떻게 돌릴 수가 없는 거다. 자취방 앞에 가서 기다리다가 무릎을 꿇고 고백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홍석천은 "나한테 돌아오라고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유명해질 거고, 돈 많이 벌 거고, 집을 사서 너랑 함께 있겠다며 눈물을 흘렸다"라며 "그런데 걔가 '형, 이러지마. 이래서 형이 더 싫어. 집착하지마'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잘 살라고 축복해주고 가끔 본다. 연락하고. 저는 쿨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홍석천은 인기 정점일 때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바쁘고 돈도 벌고 이랬는데 도대체 나의 행복은 뭘까 이런 생각을 했다"라며 "마침 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 그 후에 내가 '내 사람을 지키려면 나부터 누군지를 알려야겠다'라고, 속이지 말자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했다"라고 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내가 큰 잘못을 하고 후회하고 운다고 생각하더라"라며 "나는 준비를 많이 했고 후련했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홍석천, 차은우에 러브콜.. "드디어 네 차례야"

그런가 하면 이날 홍석천은 차은우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언급하며 "'보석함'이 인기가 많았는데, 드디어 새 시즌이 시작된다"라며 "은우야, 드디어 네 차례야. 네가 나와서 마침표를 찍어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은우 씨만 나온다면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보석 기준이 뭐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너희들은 절대 안 돼"라며 "얼굴이 다 다르지만, 우선 잘생겨야 한다.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