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신규 지역 ‘망각의 숲’을 선보였다.
‘망각의 숲’은 태산 아래 자리한 미지의 삼림 지역으로, 이용자들은 ‘태산대법사 원명’과 협력해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망각의 숲’에서는 90 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가 등장하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인장 시스템에서 장착 가능한 ‘주작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인장 시스템은 4신수인 주작, 백호, 청룡, 현무의 인장을 착용해 신수의 힘 '혈기'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여러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주작의 인장 외 백호, 청룡, 현무의 인장은 신수별 재화를 신수술사 NPC와 교환해 획득할 수 있다.
‘미르의 전설3’는 내년 1월 8일까지 이벤트 시공던전 ‘잊혀진곳’을 오픈한다. 이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 ‘저주받은나무의환영’과 히든보스 ‘알수없는존재의환영’을 처치 시 ‘태고수의기운’, ‘구전금단상자’, ‘무공서보급상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태고수의기운’은 이벤트 NPC를 통해 ‘신수의기운’ 획득률을 증가시키는 ‘신수의가호’ 등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르의 전설3’의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를 담은 특별 영상이 ‘미르의 전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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