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숙이 내년에 시집을 갈 수 있다며 폭탄 발언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의 '비밀 보장'에는 '숙이의 결혼 선언?! "나.. 내년에 결혼할지도 몰라" 핑크빛 기류의 정체! [비밀보장 496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올해 김숙의 연애 운이 갑자기 포텐이 터졌다"고 말문을 열더니 "이곳저곳에서 김숙에게 관심을 표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번째로 스타 작곡가 조영수가 TV CHOSUN '진심 누나'에서 이영자, 송은이, 김숙 중 김숙을 선택하며 연락처도 교환하고 메시지까지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가상 남편으로 활약했던 윤정수가 최근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숙이가 똑똑하고 귀엽고 가끔 여자로 생각난다"라고 멘트를 던져 두 사람 사이의 의미심장함을 보였던 바 있다.
마지막으로 샤이니의 키가 언급되자 김숙은 "어? 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숙TV'의 구독자라고 밝히면서 김숙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디테일한 정보까지 알고 있어서 SNS에 화제가 되었다고.
김숙은 "키는 솔직히 말하면 예뻐하는 동생 중에 한 명이고 키를 볼 일이 많지가 않다. 사실 키를 캠핑장에 한 번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윤정수의 멘트에 대해 김숙은 "그만 합시다"고 질색을 표하더니 "정수 오빠는 가끔 저렇게 멘트를 할 때 있다. 다른 사람은 모릅니다만 윤정수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근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라는 미팅 프로그램을 촬영한 김숙은 "남자 라인업이 괜찮다. 사실 좀 헷갈린다"고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되냐. '내 인생엔 결혼 없습니다' 라고 얘기했는데 올해 모르겠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사람 일이란 모르는 법이다"고 핑크빛 미래를 예고했다.
이를 들은 절친 송은이는 "내가 평소에 이런 얘기하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얘기할 텐데 녹화를 했다.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 아주 끼를 부리더라. 내가 깜짝 놀랐다"고 증언했다.
김숙은 "송 대표. 나 내년에 잘하면 시집간다.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라"고 덧붙이더니 "이영자, 장서희, 우희진, 김숙,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이 멤버들 한 팀은 결혼하다. 그게 내가 될 수 있다. 헛된 말 아니다"고 폭탄 발언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비밀보장'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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