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우혜림과 배우 배슬기까지,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일상을 전한 스타들의 행보가 관심을 얻고 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우혜림은 2022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첫째를 품에 안은 지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최근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우혜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라며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며 신생아 아들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또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한 근황을 알리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조리원에서. 굉장히 기억에 남겠군. 2주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조리원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우혜림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산후조리원 내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곳은 우혜림을 비롯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이지훈·아야네 부부, 강재준·이은형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등 많은 스타들이 머물렀으며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2주 입실 기준으로 객실에 따라 최대 2500만 원 선의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후 지난 10월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한 배슬기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출산 후 유명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이제 병원은 끝이다. 산부인과에 너무 잘 있다 간다. 조리원에서 아이 케어하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며 2주간 산후조리원에 머문다고 밝혔고, 남은 잔금을 결제하면서 "또 한 번 심장이 내려앉았다"며 산후조리원의 높은 가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배슬기가 머문 산후조리원은 특실 기준 최대 2700만 원의 가격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높은 금액을 자랑했다. 이 산후조리원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박수진, 김윤지 등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우혜림, 배슬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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