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다산은혜교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연탄 2,222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연탄은 남양주시 진건읍과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4가구에 각 550여 장씩 전달됐으며, 다산은혜교회 교인들이 직접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백종용 목사는 “저희가 준비한 사랑의 연탄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다산은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2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장 후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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