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민생 경제 살리기! e바구페이 인센티브 10% 상향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산 동구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월 충전 한도는 40만원으로 유지되며, 인센티브율이 10%로 상향됨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바구페이는 동구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e바구페이 충전은 e바구페이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최근 국내 정세의 혼란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설 명절을 맞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구가 선제적으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자 한다”며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구 구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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