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등 인천인자위가 운영하는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2024년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뿌리산업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및 운수업·반도체 산업 신규 일자리 취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1천457명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인자위는 사업성과 보고회를 마친 뒤 인천지역 일자리 사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시상했다. ㈜그린비철 이현주, ㈜우진이엔지 최승택, 인천직업전문학교 이재정씨가 우수훈련생 부문에서 수상했다. 참여기업 부문에서는 인천항만공사와 송도외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수상했다. 우수사업관계자로는 이선우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이, 우수훈련 프로그램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대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 예일종합예술원을 선정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둔화로 인해 경제가 위축하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인자위가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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