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결핵 퇴치 성금 전달

경남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성금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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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8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결핵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 관련 각종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결핵협회와 협조해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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