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아미드 호텔에서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관·기업 대상으로 ‘2024 문화가 있는 날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그간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협업했던 참여 기업,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소개와 제휴 협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관·협업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자 네트워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추진되었던 주요 마케팅 사업 공유 및 참여 기업, 기관 관계자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통계 조사 주요 결과 ▲2024 문화가 있는 날 민간-공공 협력 사례 ▲홍보채널 및 지역문화통합시스템 안내 등이다.
사례 발표에서는 ▲5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1+1 숙박이벤트 기획·운영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미노피자 연계 ‘희망파티카 캠페인’을 진행한 고양어린이박물관 내용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외에 로컬100 x 카카오VX의 ‘공정트레킹_코리아 ECOH 트레일’ 사례 발표는 민간기업과 지역 연계의 대표 사례로 로컬문화 홍보를 위한 내용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분야별 기관·기업 관계자 중심,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위해 주요 문화시설 현장 의견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기관·기업의 협조와 협업으로 국민이 보다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문화 경험과 혜택 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나왔던 주요 의견들은 향후 홍보 마케팅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민간-공공 협력구조를 모색하여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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