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싫어"…박명수 "반어법일 뿐→진짜 싫은 건 하하" (라디오쇼)[종합]

"김영철 싫어"…박명수 "반어법일 뿐→진짜 싫은 건 하하"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18 14:5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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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김영철이 싫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김영철을 싫어한다고 폭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래 일부만 듣고 청취자가 가수와 제목을 맞히는 코너가 진행됐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는 김영철의 '크리스마스 별 거 없어'를 답으로 내놓았다. 

박명수는 "개그맨 김영철이냐"라고 재차 물어보더니, "내가 싫어한다. 내가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후로도 "김영철 싫어한다"를 반복하며, 이를 기사를 내도 괜찮다고 허락하기까지 했다. 

그러자 박명수와 김영철의 불화설이 자연스레 제기됐다. 논란이 일파만파 되자, 박명수는 18일 '라디오쇼'를 통해 해명했다. 



박명수는 "이게 잠깐 오해가 있는 이야기다"라며, 한 청취자가 남긴 댓글을 읽었다. 해당 청취자는 "명수님, 아침에 영철 씨가 명수님 너무 좋아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틀어줬다고.

김영철의 마음을 다치게 만들었다는 청취자의 의견에, 박명수는 "제가 영철 씨 싫어한다고 농담한 거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박명수는 "난 영철 씨 너무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반어법으로 얘기한 거다. 진짜 싫어하면 어떻게 이야기하겠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다. 하하 싫어한다. 하하는 싫어한다고 해달라. 부탁드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덧붙여 "영철 씨가 예전에 제 흉내도 내주지 않았냐. 만나면 얼마나 재밌게 보는지 모른다"라며,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 김영철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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