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밴드'가 라오스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라오스 에스라 청소년축구센터는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라오스 전국에서 선발된 축구 꿈나무 약 50명이 7년(라오스는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 학제)간 합숙 훈련하는 라오스 에스라 청소년축구센터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연말을 맞이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라오스 유·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재양 라오스 에스라 청소년축구센터장은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의 관심과 후원이 센터에 큰 힘이 된다"라며, "라오스 축구 꿈나무들의 건강과 성장에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라오스 에스라 청소년축구센터는 2003년 10월 4일 한국인이 설립한 곳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라오스 정부로부터 허가받았다. 현재는 라오스 축구 유망주(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제외)를 발굴해 국가대표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라오스 축구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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