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후기와 평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8일 극장가를 통해 공개된 '무파사: 라이온 킹'은 어린 사자 무파사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로 성장하며 시작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퀄로, 무파사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의 운명과 도전을 그려냈다.
2019년 실사화돼 개봉한 '라이온 킹'은 국내에서 약 4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조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당시 '라이온 킹'은 네이버 평점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8.64점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OST는 시간이 지나도 아름답고, CG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리얼했다... 역시 디즈니", "한 영화에 명곡이 몇 개야", "다 자란 심바가 물가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등과 같은 후기를 남기며 영화가 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뿐 아니라 OST, 연출, 화려한 CG에도 찬사를 보냈다.
18일 개봉한 이번 작품에서는 애런 피에르가 무파사 역을,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타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세스 로건과 빌리 아이크너가 각각 품바와 티몬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영화에 유쾌함을 더했다. 특별히 비욘세는 날라의 목소리를, 그의 장녀 블루 아이비 카터는 키아라를 더빙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더빙판에는 민우혁, 조형균, 도율희, 지현준 등이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현재 네이버 평점 기준으로 9.49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무파사의 과거와 그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미래를 알고 과거를 보니까 울컥하네요", "이건 진짜 극장에서 안 보면 후회할 듯!! 스케일 미쳤다",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 라이브 액션 다 재밌게 본 찐 팬인데 이번 편이 역대급이었다... 일단 스케일 미쳤고 특히 사자들 표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해서 극장에서 보면 절대 후회 안 할 듯", "라이온 킹 스토리가 이렇게 완성되는구나 진짜 웅장해진다"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18일 오전 기준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6.7%로 전체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34.1%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영화 '하얼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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