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오늘(18일) 부친상…아내 니키리와 내일 독일 출국

유태오, 오늘(18일) 부친상…아내 니키리와 내일 독일 출국

이데일리 2024-12-18 14:0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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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유태오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비트닉 측은 18일 이데일리에 “유태오가 이날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유태오 씨는 19일 아내 니키리 씨와 함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1월까지는 독일에서 애도 기간을 갖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4 MBC 연예대상’에도 불참하게 됐다.

유태오는 파독 광부였던 아버지, 파독 간호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지난 3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유태오는 ㅈ006년 사진작가 니키리와 결혼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레토’, ‘헤어질 결심’, 드라마 ‘배가본드’,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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