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과거 빛삭 사진"...위너 송민호, 배우 박주현과 2년째 열애중 '사생활 논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1)가 배우 박주현(30)과 열애 중이다. 또한 과거 두 사람이 올린 빛삭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웠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을 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밀스럽게 열애를 하기보다는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인이자 가장 가까운 연예계 동료인 만큼 공개적인 응원을 해오는 관계였다. 박주현이 2022년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송민호는 박주현에게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다.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주현도 2022년 10월 송민호가 브랜드를 론칭하자 "축하해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송민호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해 화제를 모았다.
송민호와 박주현의 관계는 열애설이 보도되기 이전에도 여러 차례 팬들의 의심을 산 적이 있다.
박주현이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사진에 송민호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사진 속 거울에는 박주현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는 송민호 모습이 고스란히 비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고깃집으로 보이는 음식점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현은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영화 '드라이브'로 지난 6월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의 일은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송민호는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인 11월 둘째 주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부실 대체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 책임이 있는 병무청은 '출근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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