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오산시의사회에 소속된 관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보건의료 영역의 사업 성과 보고 및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킴에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의사회의 협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이 수월할 수 있었으며 병원에 내원하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검사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오산시의 많은 병원이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도 병원에 적극 협조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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