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하남성에 직할 첨단파크 설립

[사진=게티이미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는 북부 하남성에 첨단산업단지 설립을 승인하는 총리 결정 1541호(1541/QD-TTg)에 서명했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663.19헥타르 용지에 하남성 인민위원회 직속 ‘하남 하이테크 파크’를 설립한다. 베트남의 첨단개발 방침과 세계적인 개발 트렌드에 따라 운영된다. 초기에는 인공지능(AI), 일렉트로닉스・반도체, 바이오・의약 테크놀로지, 신소재 기술 등의 분야 첨단산업 유치에 주력한다.

 

썬 부총리는 인민위원회에 대해 과학기술부와 협력해 동 파크의 운영규정을 수립, 총리에게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동 파크의 투자방침 승인과 사업주체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동 파크 관리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는 성 인민위 직속 조직의 설치안을 총리에게 제출하고 승인받도록 했다.

 

과학기술부는 동 파크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도・감독하는 책임을 맡는다. 관계부처는 각각의 임무와 역할에 따라 동 파크의 건설과 운영에 대해 성 인민위원회를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