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2024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오페라 '라보엠' 공연이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힐링과 감동의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라보엠'은 앙리 뮈제르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적 오페라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1830년경 파리 라택지구의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며,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를, ▲소프라노 조선형이‘미미’를, ▲테너 박지민이‘로돌포’를, ▲소프라노 최예은이‘무제타’를, ▲바리톤 이동환이‘마르첼로’를, ▲바리톤 서정혁이‘쇼나르’를, ▲베이스 류지상이‘콜리네’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대구교육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대구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대구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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