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공개 변론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과 공조수사본부의 압수수색 및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이를 두고 수사지연 전략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법조계 관계자들은 형사소송법 제 243조의2에 따른 변호인 입회권을 근거로, 변호인단 선임 절차를 이유로 시간을 끌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결과에 맞춰 탄핵 심판과 수사 속도를 조절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