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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김의성이 조선 최고 호텔의 주인으로 변신한다.
오는12월21일 토요일 밤9시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아티스트스튜디오,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PONY CANYON)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김지은(홍덕수 역),정건주(천준화 역),박재찬(고수라 역)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호텔 세계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손님이 왕이다’라는 운영 철학을 가진 조선 최고의 객주 용천루는 신분이 아닌 돈으로 모든 것이 좌우되는 곳.궁궐보다 화려하게 꾸며진 이곳은 왕보다 막강한 권력을 지닌 금권의 왕‘천방주(김의성 분)’의 소유로,한양의 중심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김의성이 연기하는 용천루의 태상방주,천방주는 단순한 부유한 상인이 아니라 조선의 권력을 손에 쥔 인물로,‘체크인 한양’이야기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왕실마저 휘두르는 그의 금권은 무영군 이은(이은호)의 목표가 되고,홍덕수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기 위해 용천루에 발을 들인다.천방주의 아들 천준화는 권력 승계의 중심에 서 있고,고수라는 집안을 재건할 성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용천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12월18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천방주의 강렬한 존재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포스터 속 천방주는 고급스러운 보료에 앉아 장부를 작성하고 있다.그의 날카로운 눈빛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배경으로 연출된 천방주의 화려한 거처는 그의 부와 권세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다양한 디테일 역시 눈길을 끈다.그의 뒤편에 놓인 병풍은 궁궐의 어좌 뒤에 놓이는 ‘일월오봉도’를 연상시키며 천방주가 왕 이상의 권력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또한,그의 옷깃에 자리한 용 문양과 문진 위에 새겨진 금빛 용 조각은 천방주의 막강한 권세와 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이처럼 왕실을 상징하는 용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천방주의 모습에서 왕실을 향한 그의 태도가 함축적으로 느껴진다.
특히 포스터에 삽입된‘신분이 아닌 금권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라는 카피는 천방주의 철학과 야망을 보여준다.이는 극 중 천방주가 돈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펼칠 치열한 권력 다툼을 암시하며,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와 관련‘체크인 한양’제작진은“용천루의 주인 천방주는 금권으로 왕 이상의 권력을 가진 인물로,꽃청춘4인방과 얽히며 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김의성 배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완성된 천방주는 시청자 여러분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을 지배하는 금권의 왕으로 돌아오는 김의성은‘결혼해YOU’후속으로 오는12월21일 토요일 밤9시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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