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사랑나눔 송년의 밤 참석자들 |
서천군이 17일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사랑나눔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항청년회의소와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송년의 밤은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만찬, 초대가수 공연,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됐다.
노태현 부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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