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發 체육계 개혁 신호탄’ 2024 스포츠 톱 뉴스 선정

‘안세영發 체육계 개혁 신호탄’ 2024 스포츠 톱 뉴스 선정

경기일보 2024-12-18 09:4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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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 후 협회의 문제점을 제기해 이슈의 중심에 선 안세영이 귀국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 후 협회의 문제점을 제기해 이슈의 중심에 선 안세영이 귀국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발언이 신호탄이 된 체육계 개혁 요구가 올해 국내 스포츠 톱 뉴스로 선정됐다.

 

연합뉴스가 경기일보를 비롯, 전국 언론사 스포츠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올해 ‘스포츠 10대 뉴스’ 설문 조사에서 ‘안세영이 쏘아 올린 작은 공…체육 개혁 요구 분출’이 총점 363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안세영이 올림픽 당시 금메달 획득 후 가진 회견에서 밝힌 배드민턴협회의 문제가 신호탄이 돼 스포츠계에 쌓여있던 각종 문제점이 제기돼 체육계가 개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었다.

 

또 ‘예상 깬 반전…파리서 12년 만에 올림픽 최대 성과’가 348점으로 뽑혔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 48년 만에 최소인 21개 종목 선수 144명을 파견하고도 금 13, 은 9, 동메달 10개로 종합 8위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어 ‘홍명보 선임 공정성 논란…반대여론에도 4선 나선 정몽규’가 3위에 올랐고, ‘프로야구, 한국 프로스포츠 첫 1천만 관중 신기원’,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좌절…선수단 내분에 클린스만 경질’이 4, 5위를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12전 12승 불패신화’가 6위, ‘전방위 압박에도…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이 7위, ‘신태용에 덜미 잡힌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이 8위에 올랐다.

 

9위에는 ‘프로야구 김도영 신드롬’, 10위는 ‘54세 최경주, KPGA 투어 최고령 챔피언 신기록’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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