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결합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연간 약 1억8000만장의 종이를 줄여 절감한 사회적 비용의 일부를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하며 특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 아동에 1000만원 규모 방한용품·학용품 전달
이번 나눔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000만원 규모의 방한용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임직원 40여명은 이틀 동안 아이들의 필통과 방한 신발을 직접 제작하고, 무릎담요∙장갑∙양말∙핫팩∙필기구∙간식 등 10여가지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포장하며 온기를 더했다. 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또한, 임직원이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하고 학습 지도를 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디지털 혁신 통한 페이퍼리스…사회적 비용 절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의 전 과정을 100% 디지털화해, 종이 없는 보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1억8000만장의 종이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종이 절약은 단순한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환경 보호로 이어졌다. 종이 생산과 사용을 줄인 덕분에 연간 약 518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180만 킬로리터의 물 사용량이 절약되고, 약 300그루의 묘목을 심는 것과 같은 긍정적 효과도 가져왔다.
◇지속 가능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
또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 슬로건 아래, 12월 한 달간 'Insured by Love(사랑으로 보호받다)'라는 자체 슬로건을 선정해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NO 엘리베이터, NO 일회용컵, NO 잔반' 3가지 환경 챌린지를 펼치고 있으며, 라이브 경매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을 폭행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종이 없는 보험 문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과 연계한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쉽고 간편한 가입 및 청구 과정, 합리적인 보험료,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무사고 환급금',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즉시 지급 서비스', 원하는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DIY 보장 등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보험 경험을 제공한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첫 상품 출시 후 2년 만에 3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공급자 중심의 보험 시장을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