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연말 무대와 시상식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과 31일 방송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 출연한다.
이로써 이즈나는 데뷔 한 달 만에 한 해를 빛낸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축제의 장 'SBS 가요대전'과 올해의 마지막 날 열리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 합류를 확정, 남다른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되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도 참석한다. 3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 함께하는 만큼, 이즈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제 막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신인임에도 이즈나는 '아이코닉 걸그룹'으로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즈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지난달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앨범 'N/a'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고,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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