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데프콘도 인정한 ‘결혼 임박’ 커플 등장 예고

‘나는 솔로’ 23기, 데프콘도 인정한 ‘결혼 임박’ 커플 등장 예고

메디먼트뉴스 2024-12-18 09: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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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MC 데프콘이 결혼까지 점칠 정도로 ‘착붙 케미’를 자랑하는 커플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감동의 로맨스 서사’가 펼쳐진다. 특히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마저 감탄을 금치 못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둔 23기 솔로 남녀들은 더욱 치열하게 러브라인 정리에 나선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한 솔로녀는 자신이 ‘원픽’으로 꼽은 솔로남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진지한 대화를 요청한다. 그녀는 “우리도 상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GO(진행) 아니면 STOP(중단)’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담판을 예고한다.

솔로녀는 조심스럽게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물어볼 것이 있다”고 운을 떼고, 이에 솔로남은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이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솔로녀는 점차 밝은 미소를 되찾더니, 이내 “어이가 없네 진짜로?”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러한 상황 변화는 두 사람 사이에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솔로남은 솔로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결정적인 ‘쐐기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완전 스트라이크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솔로남의 재치 넘치는 멘트에 데프콘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겠다”라며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이경 역시 “두 사람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최종 커플’ 탄생을 확신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고, 급기야 서로 눈물을 흘리며 ‘확신의 핑크빛’ 무드를 확인한다. 대화를 마친 후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에 대해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계속 보고 싶다”는 더욱 깊어진 감정을 표현한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전쟁통에서도 진정한 사랑이 탄생하는구나!”라며 감격에 젖은 모습을 보인다. 나아가 그는 “결혼 전 최종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결혼 가자!”라고 외치며 ‘기-승-전-결혼’을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프콘마저 흥분시킨 ‘확신 커플’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으며 매주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결혼까지 예상되는 ‘확신 커플’의 정체는 오는 1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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