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중앙하이츠빌' 44평, 4.2억 오른 1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동작 '중앙하이츠빌' 44평, 4.2억 오른 1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2024-12-18 09:0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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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13일 등록 서울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동작구 상도동 소재 ‘중앙하이츠빌’ 44평(123.9289㎡)타입 8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1월 20일, 법인 대 개인간 거래로 종전 최고가 대비 4억2000만원 오른 1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6년 10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44세대, 10동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치아이파크’ 44평(114.97㎡) 타입 22층 매물은 지난 10월 28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원 오른 39억원에 신고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7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768세대, 11동 규모 아파트다.

마찬가지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강남엘에이치1단지’ 35A평(84.82㎡)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11월 23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500만원 오른 13억9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의 거래는 지난 2019년 11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었다. 단지는 총 809세대, 12동 규모로 구성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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