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52억? 너무 아깝다...김민재 동료, 11개월 만에 부상 4번→"발목 인대 부상! 당분간 이탈"

[오피셜] 452억? 너무 아깝다...김민재 동료, 11개월 만에 부상 4번→"발목 인대 부상! 당분간 이탈"

인터풋볼 2024-12-18 08:5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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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사샤 보이가 또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뮌헨은 보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보이는 훈련 중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독일 ‘빌트’는 “보이가 또 부상을 당했다. 뮌헨에 온지 불과 11개월밖에 안 됐는데 벌써 4번째 부상이다. 지금까지 10경기밖에 뛰지 못했다”고 조명했다.

뮌헨은 부상자가 많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 시즌 초반 순항 중이던 뮌헨은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경기 운영 어려움을 겪었다. 현 시점 기준으로 마누엘 노이어,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 요십 스타니시치, 주앙 팔리냐,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해리 케인 등이 이탈한 상황이다.

겨울 휴식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가 망가진 상황에서 보이가 또 부상을 당했다. 보이는 프랑스 풀백으로 스타드 렌, 디종,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뛰다가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왔다. 우측 풀백이 필요하던 뮌헨은 보이를 영입해 보강을 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2억 원)였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뮌헨 합류 직후 두 경기 만에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3월엔 허벅지 파열로 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다. 9월엔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한 보이는 두 달 간 결장을 했다. 부나 사르, 누사르 마즈라위가 모두 떠난 가운데 풀백이 더 필요한 뮌헨은 보이 복귀를 기다렸다.

돌아온 보이는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었다. 라이트백이 필요한 뮌헨 상황에서 보이 복귀는 반가웠는데 다시 부상을 입었다. ‘빌트’에 따르면 보이는 월요일 비공개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다. 한동안 결장할 듯 보이면서 보이는 또 악몽에 빠지게 됐다.

‘빌트’는 “보이는 부상 시련을 늘 겪었다. 2017년에 다리 부상으로 은퇴 직전까지 갔지만 이겨냈다. 보이는 복귀를 위해 다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한다”고 했다. 보이 부상으로 콘라드 라이머가 계속 나와야 하는데 부진한 경기력에 수비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어 고민이 크다. 김민재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뮌헨은 빨리 겨울 휴식기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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