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8회에 걸쳐 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생교육강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한성근 강사의 '치명적인 강사의 매력'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강사의 역할 이해와 강의 기획과 전략, 소통 능력 향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각 학습자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인 배움나루에는 12월 기준으로 600여 명의 평생교육 강사가 등록돼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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