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과 네번째 회동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과 네번째 회동

머니S 2024-12-18 08:31:29 신고

3줄요약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7~18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을 만난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7~18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을 만난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다. 해당 지역은 트럼프의 자택이 있는 곳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8일(현지 시각)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세번의 만남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 정 회장은 자신의 SNS에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트럼프 주니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왔음. 10년 전에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음" 등의 글을 함께 게재했다.

정 회장과 트럼프 일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적으로 철학 지향점이 맞아 깊은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기독교 기반 한-미 차세대 정치 컨퍼런스 '빌드업코리아'에 참석해, "YJ(정 회장)의 환대를 잊을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 회장의 이번 마러라고 방문은 19일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기부자 만찬 행사와는 별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