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초록우산은 18일 오후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초록나눔버스 출범식을 한다고 밝혔다.
'초록나눔버스' 사업은 '어린이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이 시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부산시 등은 시내버스 외관에 나눔과 아동복지의 가치를 알리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표현해 시민들의 나눔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올해는 49번(삼신교통), 100-1번(해동여객), 169번(태진여객) 시내버스 3대가 내년 5월 5일까지 초록나눔버스로 운영된다.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천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 아동양육시설 거주 중인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사업에 사용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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