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이클론 상륙한 마요트섬서 봉사자 200명 실종"

적십자사 "사이클론 상륙한 마요트섬서 봉사자 200명 실종"

머니S 2024-12-17 23:15:28 신고

3줄요약

적십자사가 사이클론 치도가 상륙한 인도양 프랑스령 마요트섬에서 자원봉사자 2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각) 공개된 영상에 담긴 치도 피해를 입은 마요트 섬의 모습. /사진=로이터 적십자사가 사이클론 치도가 상륙한 인도양 프랑스령 마요트섬에서 자원봉사자 2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각) 공개된 영상에 담긴 치도 피해를 입은 마요트 섬의 모습. /사진=로이터
적십자사가 초강력 사이클론 치도 피해를 본 인도양 프랑스령 마요트섬에서 2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17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이클론 치도로 인해 최대 시속 220㎞의 바람이 불었다"며 "(이로 인해) 2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실종된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이클론 치도가 섬과 주변 군도를 강타해 2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잔해를 치우고 도로가 뚫리면 실제 사망자 규모가 수백명에서 수천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프랑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사이클론이 닥치기 전인 지난주에 도착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