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금정역 하행선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6분께 군포시 전철 4호선 금정역에서 하행선 선로 장애가 발생해 전동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이날 사고로 인해 범계역에서 산본역 간 오이도 방면 전동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상행선인 진접 방면 열차는 운행에 큰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코레일 측은 “초기대응팀이 출동해 조치를 완료, 오후 7시7분께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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