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군대 안간다 "자대배치 기다렸으나 면제 받아"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를 받았다.

나인우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군 면제와 관련해 "입소와 자대배치 기다리고 있었고 뜻하지 않게 군 면제가 됐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사회목무요원 소집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 하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

올해에 약 1만 명 이상이 해당 처분을 받았다. 그 가운데 나인우 역시 포함되어 있었고, 군면제로 이어졌다. 

한편, 나인우는 지난 6월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당시 군 입대 등을 이유로 했으나 차기작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확정지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차인우는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지강희(이세영 분)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는다. 내년 1월 10일 첫 방송.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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