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17일 광진소방서와 함께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및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 광진소방서 소방대원,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진구 내 15개 전통시장 노후소화기 교체를 위해 신규 소화기 150대(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광진소방서 간 합동 화재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광진소방서 박용호 서장은 “그동안 소방서에서 진행해왔던 전통시장 화재안전 캠페인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진소방서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체감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도 중곡제일골목시장 노후소화기 100대를 교체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보이는 소화기’ 서포터즈를 출범, 광진구 내 ‘보이는 소화기’ 120대를 현장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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