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빅톤(VICTON) 강승식, 임세준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멈춘다.
17일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강승식, 임세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 의사를 존중해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IST엔터와 강승식, 임세준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됐지만 강승식, 임세준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강승식, 임세준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승식과 임세준은 2016년 빅톤(VICTON)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보이스 투 뉴 월드)'로 데뷔했다. 이후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강승식은 지난 9월, 임세준은 지난 12일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빅톤 멤버 한승우도 지난달 27일 IST엔터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둥지를 욺긴 바 있다.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아티스트 강승식/ 임세준 전속계약 종료 안내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강승식/임세준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강승식/임세준의 전속계약 만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강승식/임세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IST엔터테인먼트와 강승식/임세준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되었지만 강승식/임세준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강승식/임세준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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