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휴가 규정 맞춰 사용"…YG, 송민호'부실복무' 의혹 반박

"병·휴가 규정 맞춰 사용"…YG, 송민호'부실복무' 의혹 반박

머니S 2024-12-17 17:1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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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 입장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 입장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 입장을 밝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매체 디스패치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인 송민호가 지난 10월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6일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송민호는 당초 마포시설관리공단에 복무했으나 주민시설 책임자이자 송민호의 상관인 A씨가 지난 3월 마포편의시설로 송민호를 데려와 편의를 바줬다고 전했다.

매체는 송민호가 근무지를 옮긴 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패를 피고 사라진다 등의 제보를 토대로 11월부터 12월초까지 10차례 이상 마포편익시설을 방문했으나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보지못했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다. 오는 23일 소집 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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