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총회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모습./양산시 제공 |
이번 성과총회에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 박민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및 후원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사례 공유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써 돌봄, 교육, 여가, 보호, 안전, 건강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거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총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양산시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하며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현안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들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과보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4년의 협의체 운영현황과 정보를 공유했다.
2024년 양산시는 실무협의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양주동협의체의 '양주 인생다방', 물금읍협의체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 평산동협의체의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 활동에 대한 수기공모전 대상은 양주동협의체 위원인 김금자님이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공의 복지가 미치지 못하는 틈까지 메워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한층 더 따뜻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기대하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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