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벤 스틸러가 그의 팬인 SZA를 위해 신보 <Lana>의 ‘Driv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SZA 뮤비에 출연한 벤 스틸러
SZA가 배우 벤 스틸러(Ben Stiller)의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SZA는 그의 품에 그래미상을 안겨준 2년 전 앨범 <SOS>의 디럭스 앨범인 <Lana>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는데요. 이와 함께 공개한 신곡 ‘Dri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배우이자 감독 벤 스틸러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저 속에는 드라이빙 중 SZA의 ‘Drive’ 음악에 맞춰 열창을 하는 벤 스틸러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벤 스틸러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죠.
한편, SZA와 벤 스틸러의 만남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SZA가 벤 스틸러가 연출한 애플TV+ 시리즈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의 팬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SZA는 앞서 X에 “고상하게 말하고 싶지만, 난 세브란스의 새로운 시즌이 지금 당장 필요해”라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이에 벤 스틸러가 직접 “오케이 알겠어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유쾌함을 전했었죠.
SZA의 <SOS> 디럭스 앨범인 <Lana>는 2024년 12월 20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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