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길병원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17일 길병원에 따르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 7월,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만들었다. 이후 4년여 만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달 기준 구독자 수는 모두 12만2천여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시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 전달을 꾸준히 했다. 이들은 환자들과의 소통 방식이 다양해지고 온라인 활용자가 늘어나자,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 운영을 활성화하며 다양한 영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병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등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화합의 장으로 활용했다. 지난해에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전용 유튜브 스튜디오를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야외 생중계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콘텐츠의 양과 질을 다각화 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의료기관 사명 중 하나”라며 “우리 사회가 건강에 대해 갖는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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