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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5일 마산항에서 노르웨이와 계약한 K9 자주포 4문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 8대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노르웨이 국방부와 K9 24문, K10 6대 등 약 2,433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K9 4문과 K10 8대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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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내년 2월경 노르웨이에 도착해 기본적인 상태 및 성능 점검 후 노르웨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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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노르웨이로 수출 중인 K9은 현지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노르웨이군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양국 간 방산 협력 강화에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변석모 기자 sakm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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