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장점 없어.. 들키지 말고 연애를 많이 해봐라.." '공개 연애 2회' 배두나, 후배 연기자에게 현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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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장점 없어.. 들키지 말고 연애를 많이 해봐라.." '공개 연애 2회' 배두나, 후배 연기자에게 현실 조언

뉴스클립 2024-12-17 15:1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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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배두나가 배우의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두나 이수현 {짠한형} EP.72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배두나 "공개 연애 장점은 없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서 신동엽은 "수현이도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으니 회사에서도 '이런 거 조심해야 해' 당부하는 게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배두나는 "연애, 열애"라며 신동엽 말의 의도를 캐치했다.

그러자 이수현은 "맞다. 연애 조심하라고 하더라"라고 동의했고, 배두나는 "그게 제일 좋을 때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신동엽은 배두나에게 "선배로서 공개 연애의 어떤 장점도 있고 (그렇지 않냐)"라고 물었고, 배두나는 "공개 연애의 장점은 없는 것 같다"라며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신동엽에게 "없지 않냐"라고 되물어 신동엽을 당황케 했고, 신동엽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은 "입장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배우들은 자의적인 공개가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배두나는 "자의적으로 할 수도 있는데 배우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야 하고, 사생활이 이슈가 되는 이런 거 말고도 어떤 사람을 내 옆에 각인시키는 것 자체가 직업적으로 몰입에 엄청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두나 "들키지 말고 연애를 많이 해봐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두나는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나는 사생활이 중요하다'해서 공개할 수 있는데, 제가 기사를 보면서 내 수식어 앞에 배우 배두나가 아니라 상대 이름에 하트가 붙어 배두나라고 나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이수현이) 딸로 나오지 않냐.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절대 들키지 말라는 거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배두나는 "들키지 말고 연애는 많이 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배두나에게 "만약 일이라면 따로 캐스팅됐다가 작품에서 전 애인을 만나도 괜찮냐"랴고 물었고, 배두나는 "만약 캐스팅이 됐는데 그런 상황이면 어쩔 수 없다. 별개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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