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초점을 맞춘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치솟으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번 주 후반에 대규모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현지시간)미국 CNBC가 보도했다.
러시아 소비자 물가지수는 만연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의 반복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하고 있다.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9%로 상승했으며, 이는 10월의 8.5%에서 상승했다.
새로운 미국 제재에 따른 루블화 약세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추겼다.
11월 미국의 새로운 제재에 따른 루블화 약세도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러시아 입장에서 수입 비용을 끌어올렸다.
러시아 식품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아무도 감히 푸틴과 전쟁을 비난하지 않는 상황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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