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선문대, 유학생 자원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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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선문대, 유학생 자원봉사단 출범

중도일보 2024-12-17 14:5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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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입국외국인사무소가 선문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체류를 돕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종국)와 선문대(총장 문성제)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주민의 체류 편의를 돕는 유학생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협력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목표로 선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체류 민원 안내, 모국어 통역 봉사 등의 언어적·문화적 지원을 제공한다. 출입국 및 대학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한국 사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유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을 11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7일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학생 자원봉사단의 정식 출범 및 운영하기로 협의 완료했다.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적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동행"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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