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자원봉사단 출범…모국어 통역 봉사 등 지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충남 아산에 있는 선문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선문대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참여해 천안·아산 일대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민원 해결을 도와주고 모국어 통역 봉사 등을 하게 된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유학생 자원봉사단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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