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세훈 SNS
오세훈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결혼합니다. D-5. 저와 인연이 닿은 모든 분께 소식을 전하고, 직접 찾아뵙고 인사하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도 많습니다”라며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먼저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오세훈은 “바쁜 연말,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는 모든 분과 먼 자리에서 축하해주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오세훈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졌다. 특히 조규성은 “축하해 세훈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오세훈은 2018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22년 시미즈 S펄스를 거쳐 현재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뛰고 있다. 2015년 FIFA U-17 월드컵 기니전에서 추가 시간 극적 결승골을 넣으며 2연승과 16강 진출 확정에 기여했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도 이강인 등과 크게 활약하며 팀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 다음은 오세훈 SNS 전문
결혼합니다. D-5
저와 인연이 닿은 모든 분들께 소식을 전해드리고,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먼저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하겠습니다.
바쁜 연말,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먼 자리에서 축하 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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