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이지현이 노력으로 만든 근육을 자랑했다.
17일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40대가 넘은 나이에도 근육이 대단했다. 운동 장소는 집이었고 이지현은 기구를 사용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운동 다시 시작. 다시 열심히 관리해서 근육들 유지해야죠. 시험 치르느라 운동은 다 내려놨었거든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하체 운동이에요. 집에서는 중량이 한계가 있어서 진지하게 '스미스 머신을 살까' 아이들과 얘기해 봤는데 저보고 그냥 헬스장을 가래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주얼리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튼튼한 뼈만큼 근육량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 몸의 근육 70%는 하체에 몰려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잘 걷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뼈와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만약 남성이라면 하체 근육이 발달할수록 혈액순환이 좋아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잘 분비된다.
하체 힘을 기르려면 스쿼트와 런지가 좋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와 허벅지 힘을 사용해 앉는 동작이다. 무릎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런지는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추는 운동법이다. 매일 스쿼트 15개, 런지 양발 20개를 3세트 반복하면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어렵다면 적게 시작해 조금씩 횟수를 늘리면 된다. 근력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성인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당 0.8~1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만약 근육이 이미 많이 빠진 근감소증 상태라면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상태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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