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를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 단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키즈카페를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산타클로스 풍선 인형 등으로 꾸미고 중앙에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 날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공키즈카페에서 따뜻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지난 7월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약 20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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