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우리은행과 함께 신촌 연세로 약 4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20여 개의 가로등에 설치된 트리, 리본, 별 등 다양한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장식물은 내년 1월 말까지 거리를 수놓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름답게 변신한 신촌 연세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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