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대표단 10여 명이 인천대학교를 방문, 특강을 들었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선진 문화 탐방 일환으로 인천대를 방문한 대표단은 중동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 인천대학교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견학을 했다.
대표단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에 이어 미래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란 대표단은 인천대학교 교내 전망대, 이룸관, 경영학부 강의실 등을 둘러보며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체험했다. 견학 후에는 경영학부 김영균 교수와 박현준 교수가 진행한 마케팅 특강과 경영 전략 강의 및 선진경영 전략을 수강하며 심도 있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또 특강을 들은 대표단은 강의 담당 교수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인천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이란 대학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번 선진 탐방 프로그램은 3개월에 한 번씩 여는 대표적인 행사로, 중소기업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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