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이 미래지향 교육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종료 이후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찾아오는 미래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3일 원삼초등학교, 16일 용인심곡초등학교, 이날 청곡초등학교에서 각각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VR체험, 미니로봇축구, 로봇서바이벌, 4족보행로봇, 레이저사격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기초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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